박 학생은 '한국 20-30대 성인에 있어 가정간편식의 이용실태와 식습관과의 관련성'이란 논문을 발표해 이번 상을 수상했다.
발표 논문은 경제 성장으로 인한 소득 수준의 향상, 핵가족화, 1인가구의 증가,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으로 전통적인 가정 식사가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주 소비층인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가정간편식의 소비 특성과 식습관과의 관련성을 분석해 165개의 논문 중 최우수 논문으로 평가 받았다.
공주대 식품영양학전공은 식품과 영양을 연구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식생활 확립과 질병의 예방 및 치료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국민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임상영양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임상영양사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노인 취약계층의 영양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학과 특성화 및 경쟁력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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