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8명과 투수 안영명, 내야수 정근우, 송광민, 외야수 최진행 등 23명은 15일 서산전용연습구장에 모여 이튿날인 16일부터 본격 훈련에 돌입한다.
교육리그에 참가 중인 외야수 이용규는 23일 귀국해 마무리 캠프에 합류한다. 이후 31일부터 교육리그를 마친 선수단 21명이 추가로 합류해 총 45명의 선수단 규모로 훈련이 진행된다.
한화는 이번 마무리캠프를 통해 2020 시즌 선수단 구성을 위한 선수별 기량 파악과 함께 향후 팀의 미래를 책임질 신진급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신임 정민철 단장은 오는 16일 서산 캠프지를 방문해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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