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도메인, '민간데이터혁신컨설팅' 수혜 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19.10.14 14:58
위즈도메인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기업의 데이터 품질 진단 지원을 위한 '민간데이터혁신컨설팅' 수혜 기업에 선정, 3주간 데이터 품질진단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민간데이터혁신컨설팅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데이터베이스(DB)를 보유한 중소기업에 데이터 품질 진단과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DB 품질 진단과 개선을 통한 관리비용 절감, 업무 효율성 향상, 매출 증대 등 전반적인 개선방안을 알려준다.

이번 컨설팅을 받은 후 한층 더 개선된 양질의 데이터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위즈도메인 측은 내다봤다. 개선된 데이터는 기존 위즈도메인 서비스와 신규 서비스(IPTells)에 적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민간데이터혁신컨설팅 수혜 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3주 동안 데이터 품질진단을 진행해 구성하고 있는 데이터값 등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며 "내년에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품질대상에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중소기업에서도 데이터 품질 환경을 잘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해 차별화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간데이터혁신컨설팅 사업은 2017년에는 대우조선해양, NH농협캐피탈, 영화조세통람 등 3개 기업을 선정해 데이터 정확성 향상, 시스템 오류 대응 방안 도출 및 관리비용 절감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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