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탁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강원 삼척시와 경북 울진군 및 영덕군이다. 이번 조치로 전파사용료 감면혜택을 받게 되는 무선국 시설자는 1058명으로 감면 예상금액은 2002만6700원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 고지분에 감면액이 반영된다는 안내문을 10월중 발송한다. 감면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파사용료 감면 문의는 '전파이용CS센터'와 전국 10개 지역 관할 전파관리소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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