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카타르서 열리는 월드비치대회 '선수 9명' 파견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 2019.10.14 11:22
2019 제1회 ANOC 월드비치대회 개회식 장면.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는 2019 제1회 ANOC 월드비치대회에 3개 종목(카라테·수상스키·스케이트보드) 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지는 제1회 ANOC 월드비치대회는 국가올림픽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초대 대회로, 이번 대회는 도하의 상징인 카타라 해변과, 세계 최초로 비치 스포츠만을 위해 조성된 가라파 비치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5일간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9 제1회 ANOC 월드비치대회에는 13개 종목 36개 세부경기에 총 97개국 1237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카라테, 수상스키, 스케이트보드 등 3개 종목에 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ANOC 월드비치대회는 국가올림픽연합회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이다. 스포츠와 문화, 엔터테인먼트를 복합적으로 구현한 비올림픽 종목 위주의 전 세계 비치 스포츠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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