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14일 '색동크루' 캐릭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색동크루' 캐릭터는 ‘세계여행을 꿈꾸는 모험가’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색동이는 아시아나항공기를 귀엽게 형상화한 캐릭터 △두리는 구름을 모티브로 색동이와 함께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 다니며 여행하는 캐릭터 △지미손은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담고 표현하는 역할 △둥식은 진정한 여행의 멋과 맛을 즐기는 낭만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다.
앞으로 이 캐릭터는 이모티콘을 시작으로 로고상품, 광고, 기내 상품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항공과 여행 이미지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풀어내기 위해 캐릭터를 내놨다"며 "새 캐릭터를 통해 항공의 차별화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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