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5월24일 이매진아시아는 정대성 이매진아시아 실경영자, 조완규 바담 대표, 이지용 킹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오일용 앙코르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회사 자금 94억5000만원을 횡령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거래소는 상장규정에 따라 이매진아시아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정했고, 지난달 18일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진데 이어 이번 코스닥시장위에서도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상장폐지 심의 결과 개선기간 12개월 부여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코오롱티슈진은 개선기간 종료일인 2020년 10월11일로부터 7영업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는 해당 서류 제출일로부터 15 영업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리드는 라임자산운용이 전환사채 주식 전환청구권을 행사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기존 글렌로이드(지분율 5.31%)에서 라임자산운용(지분율 14.17%)로 변경됐다고 11일 공시했다.
- 리드는 한국거래소의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혐의로 인한 영장청구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구속영장 실질심사 청구 등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답변공시했다. 다만 리드 측은 "구체적으로 기소 사실에 대해서는 확인된 사항이 없다"며 "추후 확정사실이 발생할 경우 즉시 관련사항을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 덴티움이 서울지방국세청의 2014~2018사업연도 세무조사에서 추징금 103억5306만원을 부과받았다고 11일 공시했다. 덴티움 측은 "상기 부과액은 통지서상 부과금액"이라며 "일부 쟁점이 있는 항목에 대해서는 검토 후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신세계는 지난달(9월) 매출액이 1427억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53% 감소했다고 11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14.53% 감소한 규모다. 신세계 측은 "9월은 추석시점 차이로 인해 추석행사 매출이 8월로 일부 전이됐다"며 "8~9월 누계 신장율은 5.4%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 KCC건설이 아시아신탁과 1168억7800만원 규모의 스위첸웰츠타워 2차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체결된 최초공사도급계약의 변경계약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10.99%에 해당하는 규모다.
- 테크윙이 사업경쟁력 확보와 고객 확대 등을 위해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사 트루텍의 지분 49.73%(31만1796주)를 98억원에 취득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5.9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11일 에코캡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공시 시한은 14일 오후6시까지다.
- 금호전기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오산공장 토지 및 건물을 신한은행에 양도키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521억50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자산총액 대비 30.62%에 해당하는 규모다. 양도예정일은 오는 12월31일이다. 회사 측은 양도목적을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 이원컴포텍이 최근 주가급등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임원변경, 정관변경, 대표이사변경을 위한 임시주총결의를 검토중"이라며 "현재까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11일 답변공시했다. 그러면서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체결, 유상증자결정, 전환사채권발행결정을 제출한바 있다"며 "변동사항은 정정공시로 제출하겠다"고 덧붙였다.
- 현대미포조선이 11일 '2019년도 임금협상 관련 부분파업'으로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생산 중단 일자는 현재 확정된 일정만 기재한 것"이라며 "임금협상 타결 후 생산 재개 공시를 통해 해당 파업으로 인한 생산 중단 기간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헀다.
-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숲벨라듀 지역주택조합과 1768억원 규모 서울숲 2차 아이파크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6.3%에 달하는 규모다.
- KC그린홀딩스는 자회사 KC글라스가 계열사 KC유리자원의 주식 56만주를 28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KC글라스의 KC유리자원 지분율은 80%가 된다. 회사 측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신규사업 진출"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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