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가 13일 열린 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조해리 선수 결혼식에 참석했다.
김연아는 지난 12일 이상화 선수의 결혼식에 참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결혼식 하객으로 대중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해리 선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이날 김연아는 흰색 블라우스에 단정한 남색 자켓을 걸친 패션을 선보였다.
김연아는 이날 조해리 결혼식에 참석한 쇼트트랙 김아랑, 김윤재 선수, 스피드 스케이팅 제갈성렬 감독 등과 인증샷을 찍었다.
최근 이틀연속 나타난 김연아의 모습에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김연아와 인증샷을 올린 선수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연아 너무 아름답다" "포토월안서고 바로 식장으로 가는 모습 배려있다" "조해리 선수 이상화 선수 김연아 선수 모두 파이팅"등의 댓글을 남겼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