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日 보복 도전과 응전 "백일 묻고 천일 더 가"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9.10.13 18:37

[the300]靑 경제수석 브리핑

[1]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일지. 2019.10.13./청와대 경제수석실 제공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 13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일본의 수출규제 등 경제보복에 대해 "지난 100일 상황관리를 잘 해왔다고 본다"며 "향후 계획도 끈질기고 일관되게 앞으로 1000일, 3년 정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첫째 한국은 오래가지 않는다, 둘째 한국은 내부적으로 단결하지 못한다는 (일본측) 시각이 잊혀지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1000일) 그것을 지난 다음에 일본 수출이 우리에게 산업 경쟁력 높일 전환점이 됐다고 과거형으로 평가해야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데이터3법, 벤처투자촉진법, 탄력근로제를 담은 근로기준법, 수소경제 지원법 등은 여야간 이견도 거의 없다며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
[2]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100일간 한국 대응 일저. 2019.10.13./청와대 경제수석실 제공


[3]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한국 대응 계획. 2019.10.13./청와대 경제수석실 제공

[4] 한국의 경제성장률 국제비교. 2019.10.13./청와대 경제수석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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