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공장을 문화공간으로"…이마트24 '투가든' 오픈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19.10.13 11:08

카페부터 레고샵까지 복합문화공간 오픈

/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가 오는 16일 대구광역시 북구의 폐공장과 창고를 총 1983㎡(약 60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을 재해석한 '2garden(이하 투가든)'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정원으로 향한다(to garden)'는 의미와 과거와 '과거와 현재 두 가지 시공간이 현존하는 정원(two garden)'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투가든은 오래된 구조물을 그대로 사용해 기존 편의점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인테리어로 꾸몄다. 여기에 400여종의 와인을 구비한 이마트24를 주축으로 △카페 '나인블럭' △스테이크 전문점 '선서인더가든' △힐링 화원 '소소한 화초 행복' △서점 '문학동네' △체험놀이공간 '레고샵' 등으로 구성됐다.



투가든은 기존 편의점과 차별화된 이마트24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향후 이마트24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 발굴을 위한 시험대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마트24는 기존 편의점에서 볼 수 없었던 바리스타커피 카페존, 별마루라운지 휴게공간, 서점, 루프톱 등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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