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등 도심권에선 철도노조를 비롯한 단체 10여곳이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집회를 열고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집회와 행진장소를 중심으로 도심권 교통혼잡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상황에 따라 교통통제를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반포대로와 서초대로, 강남대로, 세종대로 사직로, 효자로 자하문로 등 도심 대부분 주요 도로에서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 운행 시 정체구간을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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