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50S 씽큐 공시지원금 최대 35만원…선택약정이 유리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 2019.10.11 09:05

이통3사 요금제별 16만7000원~35만원 수준…출고가는 119만9000원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에서 LG V50S 씽큐와 새로워진 LG 듀얼 스크린을 공개했다. /사진제공-LG전자 / 사진제공=LG V50S 씽큐

SK텔레콤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지급하는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50S 씽큐(ThinQ) 초기 공시 지원금 규모가 최저 16만7000원에서 최대 35만원으로 결정됐다.

전작인 V50 공시지원금이 최대 77만원대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금액이다. 월 요금제의 25%를 할인해주는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V50S 공시지원금은 이통3사 요금제 별로 최저 16만7000원에서 최대 35만원으로 책정됐다.

이통사별로 SK텔레콤 공시지원금은 20만4000원~32만원이다. △슬림(월 5만5000원) 20만4000원 △5GX스탠다드(월 7만5000원) 26만원 △5GX프라임(월 8만9000원) 32만원 △5GX 플래티넘(월 12만5000원) 32만원 등이다. 슬림과 플래티넘 요금제에서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할 경우 각각 33만원, 7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전구간 요금제에서 모두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


KT 공시지원금은 20만~35만원 선이다. △5G 슬림(월5만5000원) 20만원 △슈퍼플랜 베이직(월 8만원) 30만원 △슈퍼플랜 스페셜(월 10만원) 35만원 △슈퍼플랜 프리미엄(월 13만원) 35만원이다.

LG유플러스 공시지원금은 16만7000원~33만원 등이다. 요금제별로 △5G라이트 시니어·청소년(월 4만5000원) 16만7000원 △5G 라이트(월 5만5000원) 20만원 △5G 스탠다드(월 7만5000원) 26만5000원 △5G 스페셜(월 8만5000원) 29만7000원 △5G 프리미엄(월 9만5000원) 33만원 △5G 플래티넘(월 10만5000원) 33만원 △5G 슈퍼 플래티넘(월 11만5000원) 33만원 등이다.

한편 11일 출시되는 V50S 씽큐는 오로라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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