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일렉코리아, 반려동물 전용 무선 안마기 ‘루시앤토비’ 출시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 2019.10.11 17:14
국내 무선 마사지기 전문기업 홈일렉코리아는 ‘2019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마사지기 ‘루시앤토비’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2019 한국전자전’ 홈일렉코리아 부스/사진제공=홈일렉코리아
한국은 장판이나 나무마루에서 생활을 하는 주거 환경상 반려동물들이 바닥에서 미끄러져 슬개골이나 신체에 무리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이러한 경우 이 제품은 마사지를 통해 반려동물의 근육건강 향상과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활동량이 부족한 노령견, 노령묘의 활력을 유지하는 데 고민 중인 반려인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철범 홈일렉코리아 대표는 “반려동물 마사지기 ‘루시앤토비’가 반려동물에 대한 단순한 물리케어만이 아닌 정신적인 교감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홈일렉코리아는 한국전자전에서 휴대용 초미니 안마기 ‘미니미니’, 전문가겸용 프로 마사지기 ‘CM-07+’을 선보였다. 한국전자전 ‘KES 이노베이션 어워드(베스트 디자인)’를 수상해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LG전자 롤러블 TV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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