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성악가는 TV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인기현상' 팀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다수의 음악회에서도 협연을 하고 있다. '그리움의 언덕', '그대가 다 좋아요' 등의 앨범도 발매했다.
그는 "자신이 무엇을 잘 하고 무엇을 좋아하는 지에 대한 정체성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변의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며 자신만의 콘텐츠에 대해 생각해보라"고 조언했다.
특강에 참석한 백석문화대 간호학과 이기태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다른 사람들이 바라보는 나의 모습이 자신의 꿈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학기 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오는 31일 황보현 솔트룩스 CCO의 '인공지능시대 창의와 논리', 11월 7일 안수영 한국PD연합회장의 '웃기고 울리는 TV예능의 세계로', 12월 5일 이강호 PMG 회장의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이것' 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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