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두근두근 긴장감 속 면접...경인여대 수시 1차 면접고사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9.10.10 16:47
항공관광과 지원자들이 떨리는 발길로 면접장에 들어가고 있다
경인여자대학교가 10일 2020학년도 수시 1차 면접고사를 시작했다.
긴장감이 도는 면접장 안에서 지원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첫 날 교내 스포토피아관에 항공관광과 지원자 800여 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는 12일까지 총 1700명 이상의 지원자가 승무원의 꿈을 안고 면접에 도전한다.
항공관광과 재학생 선배들이 면접을 앞둔 지원자들에게 면접요령을 지도했다.

경인여대 항공관광과는 국내·외 항공사 외에도 비서, 호텔, 여행사, 코레일 승무원 등 다방면으로 취업하는 졸업생을 배출하는 만큼, 매년 높은 입시 경쟁률을 자랑한다.

이날 재학생들이 면접을 앞둔 지원자들의 헤어스타일 연출과 메이크업을 도왔다.

한편 경인여대 수시 1차 면접고사 일정은 △항공관광과(10월 10~12일, 스포토피아관 103호·305호) △I Belle 헤어뷰티과(10월 11~12일, 미래관 410A호), △뷰티스킨케어과(10월 11~12일, 미래관 304A호) △아동건강보육과(10월 12일, 기념관 527호)이다.
면접을 마친 지원자들과 선배들이 함께 합격을 기원하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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