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쿠르드 공격…에르도안 대통령 "평화의 봄 작전 시작"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 2019.10.09 22:42 9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트위터 모습. /사진=트위터 캡처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터키군과 시리아국가군(SNA)이 시리아 북부에서 '평화의 봄 작전'(Operation Peace Spring)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알리고 "터키의 목표는 남부 국경을 가로지는 테러 통로 생성을 막는 것과 지역의 평화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평화의 봄 작전은 터키에 대한 테러 위협을 무력화하고, 안전지대 구축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우리는 지역사회를 테러리스트로부터 해방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쿠르드 공격 나선 터키군…"시리아 국경 넘었다"[속보]블룸버그 "터키, 쿠르드 공격 위해 시리아 국경 넘기 시작"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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