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자체는 지난 2분기(9000억원)와 비슷하지만 2분기 실적에 1회성 이익이 포함됐던 것을 고려하면 실제 영업이익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들어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디스플레이 성수기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김운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까지 디스플레이 실적에서는 플렉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가동률 회복이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 것으로 예상한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