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종이 대신 모바일로 영업합니다"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 2019.10.07 09:51

새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 'e-베스트'(e-BEST) 도입

르노삼성자동차의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 ‘e-베스트(e-BEST)’ 사용 모습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판매 서비스를 강화를 이해 새로운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 ‘e-베스트(e-BEST)’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e-베스트’는 기존 PC 또는 종이계약서 기반으로 진행해온 영업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킨 애플리케이션이다. 전국 영업지점과 대리점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과의 소통이 가능해졌다.

‘e-베스트’는 전자 서명 기능을 통해 기존 종이계약서 작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객 정보 보안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실시간으로 차량 재고 조회부터 견적 생성, 고객 관리까지 한번에 할 수 있어 더 정확한 상담이 가능해졌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구매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e-베스트의 도입으로 더 많은 고객이 르노삼성과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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