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적성고사 실시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9.10.06 21:23
삼육대학교가 6일 교내 일원에서 2020학년도 수시모집 적성고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자연계열,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인문계열 적성고사가 실시됐다.

올해 삼육대 교과적성우수자전형에는 238명 모집에 무려 5493명이 지원해 23.08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가 13명 모집에 901명이 지원해 69.3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와 함께 물리치료학과가 56.70대 1, 컴퓨터공학부 27.58대 1을 기록했다.


한편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와 적성고사 점수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리는 대입 수시전형이다.

문제는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출제되며, 국어와 수학 각 30문항씩 총 60문항을 1시간 동안 푼다. 고교 수업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충실하게 준비한 학생은 누구나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한다.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11월 4일이다.

베스트 클릭

  1. 1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2. 2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3. 3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4. 4 "6000만원 부족해서 못 가" 한소희, 프랑스 미대 준비는 맞지만…
  5. 5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