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LG 레전드 봉중근, WC 1차전 시구 후 확실한 팬 서비스

스타뉴스 잠실=이원희 기자 | 2019.10.03 14:47
3일 LG-NC전에서 봉중근 위원이 팬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고 있다. /사진=이원희 기자
LG 트윈스의 레전드 봉중근(39)이 야구팬들에게 확실한 추억을 남겼다.

봉중근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와일드카드 1차전 LG와 NC의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현재 KBSN스포츠에서 해설위원을 맡고 있는 봉중근은 2006년부터 2018년 은퇴할 때까지 LG의 마운드에 힘을 보탰다. 통산 321경기에 출전해 899⅓이닝 55승 46패 109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했다.

시구 후에는 팬 서비스를 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다. 1루 응원석에 있던 봉중근을 알아보고 많은 팬들이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봉중근은 모든 사진을 찍은 뒤에야 자리를 옮겼다. 팬들은 고맙다는 표시로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봉중근도 미소로 팬들의 인사를 받았다.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NC전 시구자로 나선 봉중근.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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