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우리 재정은 중기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재정의 적극적 역할 수행도 중요하고 재정건전성도 중요하다"며 "2023년 국가채무비율 46% 목표 관리계획으로 내년 예산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장기 전망과 관련, "30년을 내다보면 채무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적절한 관리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장기 재정 전망 결과가 내년에 나오면 이를 토대로 재정준칙을 추가적으로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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