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더리터, ‘제1회 더리터 창업 설명회’ 개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 2019.10.02 18:20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더리터는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부산시청 인근에 위치한 더리터 신사옥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더리터 창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더리터
이번 창업설명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동향 등 커피 정보를 공유해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데 초점을 뒀으며, 창업설명회와 함께 10월 한 달간 ‘창업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는 카페 운영을 준비하는 예비점주들을 대상으로 더리터만의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창업설명회 참가자들 중 설명회 이후 가계약 진행 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참여 인원은 이달 8일까지 선착순 20명만 모집한다. 참여신청은 더리터 본사 대표전화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더리터 본사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부산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예비창업자는 상담만 받아도 3만원 상당의 선물을 받는다. 이번 이벤트는 더리터 창업 점주들에게 장학금, 청년자금, 임대료, 여행비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장학금 혜택은 초, 중, 고교 자녀를 키우는 점주들이 짊어진 ‘사교육 비용’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준비됐으며, 청년 자금의 경우 경기 불황에도 더리터를 창업한 30대 창업자들을 위해 초기 매장 운영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임대료 또한 매장 개설 이후 초기 정착을 돕는 방안으로 기획됐다. 여행 경비는 최근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더리터를 창업한 점주에게 본사가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창업자는 이 중 본인에게 적절한 한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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