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국내 렌즈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진통을 겪었지만 정상화되면서 국내시장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고 있고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며 "해외시장 역시 ODM 전략을 강화하면서 고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2019년 실적은 매출액 935억원(+17.7%, YoY), 영업이익 231억원(+34.9%, YoY)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실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국내부문은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고 그동안 묻혀있었던 해외 지역에서의 매출 확대가 부각될 시기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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