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올해 이어 내년 영업실적 성장세 지속-상상인증권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 2019.10.01 08:18
상상인증권은 레이에 대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해외 매출이 늘면서 영업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상상인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1일 "2019년 4분기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연간 전사 연결 매출액은 700억원을 소폭 초과하고 영업이익률은 18%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 연구원은 "치과용3D 프린트 부문은 이제 글로벌 기업이 나오고 있는 단계여서 강력한 글로벌 경쟁사가 없다"며 "또한 치료솔루션에서 많은 임상데이터를 쌓아야 하기 때문에 경쟁업체가 단기간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러한 논리로 보면 향후 해외시장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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