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또' SNS 노브라 노출 사고 구설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 2019.09.29 21:02

인스타 방송 도중에 가슴 그대로 노출…네티즌들 "이 정도면 고의" 논란 분분

사진출처=설리 인스타그램

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노출로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설리는 2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고데기로 머리를 손질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그런데 헐렁한 상의를 입은 탓에 움직일 때마다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가슴이 그대로 노출됐다. 해당 영상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네티즌들은 "설리 정말 이 정도면 고의가 아니냐", "속옷 착용은 개인의 자유다" 등의 의견으로 극명하게 갈렸다.

지난 6월 설리는 MC를 맡고 있는 JTBC2 예능물 '악플의 밤'에서 노브라 패션 관련 생각을 밝힌 적이 있다. 그는 "나에게 브래지어는 액세서리"라며 "어울리면 하고 어울리지 않으면 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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