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800억원 규모 국내 사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머니투데이 한고은 기자 | 2019.09.27 17:41
대한항공은 1800억원 규모로 국내 사모 신종자본증권(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사채)을 발행한다고 27일 공시했다.

발행 및 납입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만기일은 발행일로부터 30년이며, 대한항공의 선택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최초이자율은 연 4.60%며 발행일로부터 2년 후에는 최초이자율에 연 2.50%와 조정금리(2년 후 국고채 금리-발행시 국고채 금리)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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