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김회재·이가연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올 3분기까지 해외 중심의 실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포트는 "국내는 러시아 월드컵 효과가 소멸되며 -8% 역성장 전망되지만 해외는 미국 하이네켄, 안나푸르나 등 비계열 대행 확대에 힘입어 12%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디지털 광고 제작사 웰컴 인수와 관련해서는 "최종 계약은 오는 11월말 예정이며 오는 2020년부터 연결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라며 "인수금액은 지분 85% 기준 1800억원이며 인수 후에도 약 5000억원의 현금을 보유해 추가 대규모 M&A(인수합병)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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