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검, 사상 초유의 조국 장관 자택 압수수색…이례적으로 11시간 수색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19.09.23 22:40
(서울=뉴스1) 김민우 PD,송영성 기자 = 헌정 사상 최초로 진행된 현직 법무부장관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약 11시간 만에 마무리됐다. 전직 법무부 장관에 대한 수사는 있었지만, 현직 법무부장관을 대상으로 한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23일 오전 9시쯤부터 오후 7시55분까지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조 장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 관계자 7명은 압수수색한 물품이 들어있는 파란박스 2개를 들고 오후 7시55분쯤 조 장관 자택에서 나와 집 앞에 마련된 수사차량에 탔다. "조국 가족 PC 확보했나", "여기에서 포렌식을 했나", "(압수수색이) 오래 걸린 이유 있느냐"는 질문에는 일체 답하지 않았다.

압수수색이 이뤄지는 동안 자택 근처에서는 같은 아파트 주민들과 보수 유튜버들, 취재진 등 70여명이 몰려 사상 초유의 광경을 지켜보기도 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3일 조 장관 자택을 비롯해 연세대 대학원 교학팀·이화여대 입학처, 아주대·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 관계자들이 이날 서울 서초구 방배동 조 장관의 자택에서 압수물품 상자를 들고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현직 법무부 장관 자택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은 사상 처음이다. 2019.9.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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