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도교육감, 학교지원 강화를 위해 도내 전지역 방문

머니투데이 울진(경북)=심용훈 기자 | 2019.09.23 16:51

23일 울진·영덕 교육가족 현장소통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23일 울진.영덕 교육가족들과의 현장소통 행사에서 업무보고와 함께 각종 건의 사항을 들으며 대화를나누고 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한마당 행사가 23일 울진남부초등학교에서 울진·영덕 교육가족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현장소통 한마당 행사는 도 교육청이 2019학교환경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현장에서 일어나는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한 임 교육감의 역점 추진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울진교육지원청은 통합학교교육지원센터 건립과 울진 단설유치원 신설에 대한 현안사업을 중점 보고하고, 영덕교육지원청에선 강구초등학교 교사 개축과 영덕도서관 이전 신축 등에 따른 사업계획을 현안과제로 설명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학교업무를 개선하고 정상화하는 것, 선생님의 수업을 줄여 교사를 아이들에게 더 다가 갈 수 있도록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장소통 한마당은 오는 30일 청도·영천을 끝으로 경북 23개 교육지원청과 11개 직속기관의 현장소통 행사를 마치게 된다.

임 교육감은 올해부터 경북도내 교육가족과의 현장소통을 위해 최근까지 관용차로 10만㎞를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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