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슬파트너스, 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 '비긴메이트' 시드 투자 완료

머니투데이 곽호성 선임연구원 | 2019.09.23 16:01
엔슬파트너스(대표 정재동)는 지난달 14일 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 비긴메이트(대표 정윤섭)에 시드(seed)투자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비긴메이트(대표 정윤섭)는 스타트업 공동창업자나 팀원을 모집할 수 있는 스타트업 전문 구인 플랫폼으로 프리랜서나 투잡을 구하는 직장인, 예비창업자를 비롯, 파트너까지도 매칭시켜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경영에 필요한 지원사업 정보와 스타트업 교육·행사 정보 등 유용한 정보들도 제공된다.

임수택 엔슬파트너스 투자부문 대표는 "비긴메이트는 스타트업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팀원 모집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필요한 솔루션"이라며 "그동안의 성과에 비추어 볼 때 비긴메이트가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투자 결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엔슬파트너스는 4차산업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지난해 한국벤처투자 ‘엔젤모펀드 2018 출자사업’에 선정돼 현재 2개의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4. 4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5. 5 계단 오를 때 '헉헉' 체력 줄었나 했더니…"돌연사 원인" 이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