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빌, 회생절차 돌입으로 110억원 규모 계약 해지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 2019.09.23 08:34
바이오빌이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에코 네이처'(Tashkent Eco Nature Ltd.)와 체결했던 110억원 규모의 포쉬텔 팝업 컨테이너 모듈하우스(40피트 컨테이너) 판매 계약 2건을 20일 해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각각 11.24%, 22.54%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기업회생절차 중 계약연장 및 진행가능성이 불확실해 계약기간 종료에 따른 해지공시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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