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하의실종' 논란에…"안에 바지 입었다"

머니투데이 정유건 인턴 | 2019.09.20 17:25

20일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직접 바지 입은 모습 인증

/사진 = 래퍼 제시 인스타그램 영상 캡쳐

래퍼 제시가 공항패션 '하의실종'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제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것은 짧은 레깅스바지다" "태국의 따뜻한 환대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제시가 게시한 영상에는 자신의 상의를 들어올려 긴 상의 안에 짧은 레깅스바지가 있음을 인증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제시는 이날 태국 방콕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 앞에서 취재진과 팬에게 손을 흔들었다. 당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는데, 상의는 하얀색의 기장이 긴 티셔츠를 입었지만 하의는 입지 않은 것 처럼 보였다. 이에 "하의는 어디갔냐"는 물음이 나오며 논란이 불거졌다.


제시는 오는 23일 새 싱글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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