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대구시 북구청 평생학습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가운데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7~9시에 이뤄진다.
교육은 총 8회에 걸쳐 △인문학 마인드 △명화속의 인문학 △와인으로 배우는 인문학 △음악속의 인문학 △교류분석(TA)으로 배우는 성격과 인문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성진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인문학이란 이론적 학문분야에 명화, 와인, 음악 등 생활 속의 문화를 접목했다"며 "자기성찰과 인문학적 감성학습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성인교육과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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