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 7년만에 가격 인상…파인트 7200원→8200원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 2019.09.20 11:06

싱글 레귤러 2800원→3200원, 파인트 7200원→8200원으로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23일부터 아이스크림과 음료 제품 18종 가격을 평균 11.6%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가 제품 가격을 조정하는 것은 2012년 10월 이후 6년 11개월만이다. 가격이 인상되는 품목은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크림을 사용한 음료에 해당된다.

아이스크림 싱글 레귤러(115g)는 2800원에서 3200원으로, 파인트(320g)는 7200원에서 8200원으로 조정된다. 아이스크림이 사용된 음료의 경우 엄마는 외계인 블라스트는 4800원에서 5100원, 와츄원 세이크 음료도 4800원에서 5100원이 된다.


단 아이스크림 케이크, 디저트, 커피, 아이스크림을 사용하지 않는 일반 음료 등의 가격은 동결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원재료비, 임대료 상승 등에 따라 가맹점 부담이 가중돼 약 7년만에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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