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를 통해 각 근로자별 각종 입사서류와 근로계약서를 손쉽게 관리하고, 조직도 기반으로 구성된 HR MAP을 통해 인사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으며, 근로자 근태관리 및 조직관리 역시 가능하다. 또한 근로자용 앱을 통해 인사서류를 간단하게 제출하고, 근로자 본인의 인사정보를 직접 열람할 수 있으며, 업무일지 관리도 가능하다.
우희형 디타임 대표는 “인사관리에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모두 ‘무엇’을 관리할 것인지 같은 고민을 하지만 ‘어떻게’ 관리하는지 그 방식은 무척이나 다르다”며 “소수의 인원으로 복수의 인사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중소기업·스타트업에서는 복잡한 인사관리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종합적인 인사관리뿐만 아니라 인사정보를 디지털화 하여 보다 간편히 인사업무를 수행하고, 인사데이터를 추출 및 분석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역시 인싸이트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디타임의 인사관리 클라우드 서비스 ‘인싸이트’는 지난 3월에 베타 오픈하여 현재 235개 고객사의 인사업무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 4분기에 서비스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인사관리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기업 성장에 작은 발판이 되고자 한다는 디타임이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종합 인사관리 솔루션을 확장시켜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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