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권호 '뭉쳐야 찬다' 잠정하차, 이유가 뭐길래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 | 2019.09.20 07:45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력 이탈…" 사실상 하차로 보여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캡처

심권호 전 레슬링선수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잠정하차했다.

19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에는 안정환 감독에 대한 청문회가 진행됐다. 어쩌다 FC 멤버들은 안정환 감독에게 건의사항을 제기했고 감독은 진지하게 질문에 응답했다.

하지만 FC 멤버들 사이에서 심권호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안정환은 "심권호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며 "선수를 보강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 되면 우리끼리 해야 한다"고 설명했지만 사실상 프로그램 하차로 보인다.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전설들과 조기 축구팀을 결성해 도전하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안정환,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여홍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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