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올해 한전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 5명 취업

머니투데이 전남=나요안 기자 | 2019.09.19 15:42

한전 2명, 한전KDN 3명 합격…DS STAR 프로젝트, 혁신도시취업특별반 등 운영

동신대학교가 올해 1월부터 9월 현재까지 전기공학전공 1명, 신재생에너지전공 1명 등 2명이 한국전력에 취업했다.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한전 6명, 한전KDN 8명, 한전KPS 4명,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2명, 한국농어촌공사 1명 등 21명이 공공기관에 취업했다. 사진제공=동신대학교.
동신대학교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공기업 취업자를 연이어 양성하며 혁신도시 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19일 동신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 현재까지 전기공학전공 1명, 신재생에너지전공 1명 등 2명이 한국전력에 취업했다.

특히, 전기공학전공은 지난해 신규 채용 1명, 경력직 3명을 비롯해 최근 2년 동안 5명을 한전에 취업했다.

한전KDN에는 올해 동신대 학생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융합정보보안전공은 지난해 3명에 이어 올해 2명을, 한약재산업학과는 1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동신대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한전 6명, 한전KDN 8명, 한전KPS 4명,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2명, 한국농어촌공사 1명 등 21명이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취업했으며, 올해까지 혁신도시 공공기관 취업자가 26명으로 늘었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의무화에 발맞춰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과 취업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는 'DS Star' 학생 육성 프로그램, 공무원 취업사관학교, 혁신도시 취업특별반 등을 운영하고 파격적인 장학 혜택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동신대는 최근 7년 동안 광주·전남 일반대학 중 졸업생 1000명 이상 취업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교육부 대학 알리미 정보공시 기준 2017년 취업률 70.9%, 유지취업률 90.2%(1차 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최일 동신대 총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적극 지원해 취업에 강한 동신대학교, 혁신도시 중심대학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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