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G 연속포' 로맥, SK 최초 100홈런 외국인타자 위업!

스타뉴스 스포츠 인천=박수진 기자 | 2019.09.19 19:32
홈런을 때려낸 로맥.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SK 와이번스 구단 역사를 새로 썼다. 구단 최초로 100홈런 외국인 타자로 등극했다.

로맥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더블헤더 2차전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앞선 1차전에서 시즌 25홈런을 치며 개인 통산 99호 홈런을 쳤던 로맥은 2차전서도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선발 이영하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2경기 연속 홈런이자 개인 통산 100번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로맥은 SK 구단 최초의 100홈런 외국인 타자가 됐다. 앞서 SK에서 뛰었던 브리또가 100홈런을 쳤지만 SK와 삼성을 거쳐 한화에서 100번째 홈런을 때려냈다.

로맥에 앞서 타이론 우즈(두산), 제이 데이비스(한화), 틸슨 브리또(한화), 클리프 브룸바(히어로즈), 카림 가르시아(한화), 에릭 테임즈(NC)가 외국인 타자 100홈런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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