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10월초 분양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19.09.22 11:36

전주에코시티 최중심, 최고층 랜드마크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조감도/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다음달 전주에코시티에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를 분양할 계획이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덕진구 송천동2가 1313번지)에 건설되며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의 복합단지로 아파트 614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203실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수는 아파트가 △84㎡ 210가구 △116㎡A 119가구 △116㎡B 38가구 △120㎡ 122가구 △130㎡ 121가구 △163~172㎡ 4가구며, 오피스텔은 △84㎡A 127실 △84㎡B 76실이다.

특히 소형아파트를 대체하는 오피스텔은 청약통장과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청약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전용면적 1만2614㎡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된다.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에 위치하며 약 17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됐다.

입주자 3만2000여명, 공원(세병공원, 세병호) 방문객 등의 고정수요뿐 아니라, 단지 우측에도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계획돼 많은 유동수요가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송천동 일대 199만㎡ 규모 부지에 1만3100여가구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이다.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생활 편의성을 갖췄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에코시티 내에서도 세병공원(세병호)과 맞닿아 있는 핵심 입지다. 일부 세대는 탁 트인 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백석저수지, 건지산, 전주동물원, 전주덕진공원 등도 가깝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대 거리며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전주제1·2일반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 인근 산업단지까지 20분내 이동 가능하다.

교육 및 인프라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화정초와 화정중(2020년 개교 예정)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키즈도서관, 수영장, 주민센터 등이 들어서는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2년 예정)가 단지 옆에 지어진다.

조성준 분양소장은 “한화건설이 그동안 공급했던 복합단지들은 지역 내 시세를 리딩했다”면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도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 뛰어난 입지 등으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전주시 송천동 2가 1326-9 주건빌딩 7층에 홍보관을 운영중이며,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10월 초 전주시 송천동2가 1332-5(송천역 네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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