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상아2차 재건축' 래미안 라클래시 견본주택 20일 개관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19.09.19 10:58

총 679가구 중 전용 71㎡, 84㎡ 112가구 일반분양

래미안 라클래시 조감도/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오는 20일 상아아파트2차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9-1, 4번지 일원에 위치한 래미안 라클래시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다. 이 중 1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71㎡와 84㎡ 타입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10여년 만에 삼성동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다. 1층 전체에 필로티를 적용하고 게스트하우스, 개방형 발코니, 세대 창고 등 추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강남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우수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강남 명문 학군이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인접해 있다. 학동로, 삼성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 명품관 등 쇼핑, 문화시설이 가깝고 청담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래미안 라클래시의 평균분양가는 3.3㎡당 4750만원대이며 계약금은 20%로 2회 분납제를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이다.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17에 위치한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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