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제3호스팩 "상장폐지 결정 따라 청산 진행"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 2019.09.19 09:57
신한제3호스팩은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따라 청산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1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사의 정관은 합병 대상 법인과 합병 등기를 완료하기 전에 상장폐지된 경우를 해산 사유로 정하고 있다"며 "해산 이후 청산 절차는 상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치자금 등은 공모전 주주를 제외한 주주에게 지분대로 분배될 예정"이라며 "향후 구체적인 예치금 분배 방법 및 금액은 최종 청산 종결 시 잔여재산 분배 계획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신한제3호스팩은 전날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이날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됐다.

베스트 클릭

  1. 1 유재환 수법에 연예인도 당해…임형주 "돈 빌려 달라해서 송금"
  2. 2 "어버이날, 용돈 얼마 받고 싶으세요" 질문에 가장 많은 답변은
  3. 3 "딩크로 살래" 부부관계 피하던 남편…이혼한 아내 충격받은 사연
  4. 4 "현금 10억, 제발 돌려줘요" 인천 길거리서 빼앗긴 돈…재판부에 읍소
  5. 5 '코인 천재' 아내, 26억 벌었다…명퇴 남편 "내가 요리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