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애플 맥북프로' 항공운송 안전조치 권고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 2019.09.18 17:18
애플 맥북프로 자료사진/사진= 머니투데이DB
국토교통부가 애플의 '맥북프로'에 항공운송제한 관련 안전조치를 권고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맥북프로는 애플이 배터리 결함으로 리콜(결함시정)을 실시 중인 15인치 노트북이다. 리콜대상 기기는 2015년 9월~2017년 2월 생산·판매된 제품이다.

국토부는 해당 제품에 △항공기 내에서 전원을 끌 것 △항공기 내에서 충전을 하지 말 것 △위탁수하물로 부치지 말 것 등을 권고했다. 이 권고사항은 리콜 제품이 수리 또는 교환된 경우는 적용되지 않는다.


국토부는 항공사와 공항운영자엔 권고사항을 탑승객에게 철저히 안내하고 위탁수하물 보안검색을 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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