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20일 2019~2020시즌 출정식 연다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 2019.09.18 14:55
부산 KT 소닉붐이 오는 20일 2019~2020시즌 출정식을 연다. /사진=부산 KT 제공

부산 KT 소닉붐이 오는 20일 오후 5시에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시즌의 우수성적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출정식은 부산 KT의 치어리더인 소닉걸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팬과의 질의 응답, 선수들의 우승 소망 퍼포먼스, 팬사인회 등 팬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날 오후 3시부터는 부산 KT와 인천 전자랜드의 시설점검 경기가 진행되는데, KT팬을 비롯해 농구를 사랑하는 부산시민은 누구든지 경기와 출정식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부산 KT는 19일 오후 7시부터 부산 농심호텔에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시즌권 회원들과 함께 만찬을 즐기는 팬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 KT는 10월 6일 오후 3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서울 SK와 맞대결을 시작으로 2019~2020시즌 대장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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