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류현진이 보는 앞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두 타석에서 무안타에 그치던 최지만은 팀이 1-2로 뒤진 6회초 페드로 바에즈(31)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오늘 경기 전까지 올 시즌 118경기에 출장해 타율 .259, OPS(출루율+장타율) .801을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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