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신규 가맹점 임대료 지원 프로모션 실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9.09.18 13:52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선착순 10개 신규 가맹점에게 임대료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속적인 임대료, 인건비 상승 등 고정비 부담을 느끼고 있는 예비 점주들의 고민을 덜고, 매출 대비 인센티브 형식의 임대료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 매장 안정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콤커피는 가맹점에 1년간 월 매출의 최대 5%에 해당되는 금액을 매월 임대료 지원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오픈한 A 매장, B 매장의 전월 매출이 각각 2000만원, 3000원이라면, 최대 100만원, 150만원을 익월에 임대료 지원금으로 달콤커피 본사에서 부담하는 방식이다.


달콤커피 관계자는 “입지와 상권에 따라 다르겠지만, 달콤커피의 경우 통상 카페 매출액 대비 적정 임대료를 최대 20% 수준으로 보고 신규 가맹점 오픈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에 월 매출액의 5%를 매월 임대료 지원금으로 제공했을 시, 연간 임대료 부담을 25% 가량 절감할 수 있어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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