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총선 불출마설에 "나한테 확인 안한 보도"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 2019.09.18 10:26

[the300]"출마·불출마 지금 결정할 시기·상황 아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6일 오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학혁신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8일 내년 총선 불출마설에 대해 “지금 제가 결정해서 얘기할 시기도, 상황도 아니”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협의 후 기자들과 만나 “거취는 임명권자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스스로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에 대해 “내 의사를 확인해서 (보도가) 나간 것이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내게 확인하지 않고 보도가 된 것”이라며 “내 의사의 확인 과정이 없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중진의원 물갈이설에 대해서는 "확대해석 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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