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 VR 기반 혁신 교육 플랫폼 확산에 나서다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 2019.09.18 10:18
용인송담대학교 혁신사업단이 지난 16일 카메룬 Institut Universitaire de la cote(이하 카메룬 대학)의 총장, 이사장 등 대학관계자와 카메룬 교육정책담당관이 방문해 선진 VR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확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송담대의 선진 VR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카메룬 대학과의 VR기반 선진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운영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용인송담대 VR실습실은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고, 5G 초시대에 걸맞게 환경적·시간적 요소를 극복할 수 있는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교육이 가능하다. 현재 간호학과와 항공서비스과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고품질의 교육콘텐츠를 활용해 학생이 생생하게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머리에 착용하는 HMD(Head Mounted Display) 등 최첨단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용인송담대 혁신사업단은 "이번 간호학과와 항공서비스과를 시작으로 현장실습교육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공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용 VR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선진 VR기반 교육프로그램을 선도하는 혁신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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