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도시어부M' 사전예약 30만명 돌파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 2019.09.18 09:57

TV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 IP 활용… 공식카페 가입자 3000명 이상, 흥행 기대감↑


한빛소프트는 출시 예정 신작 모바일게임 도시어부M의 사전 예약자 수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2주 만이다. 공식카페 가입자 수도 3000명을 넘어섰다.

도시어부M은 TV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낚시게임이다. 이경규, 장도연, 박진철 등 고정 출연진과 게스트들이 펼치는 TV속 낚시 대결을 게임으로 완벽 구현한 게 특징이다. 고정출연진들은 게임속 캐릭터로 등장해 유저의 든든한 서포터가 돼 준다. 각 캐릭터마다 기본 스탯과 보유 스킬이 달라 전략적인 낚시가 가능하다.

아울러 왕포, 대천 등 방송에 나왔던 지역에서 특정한 물고기를 잡는 미션을 수행하는 '방송모드', 유저간 PVP인 '대결 모드', 다른 유저와 함께 진귀한 물고기 잡기에 도전하는 '협동모드' 등 다양한 게임 플레이 모드가 제공된다. 도시어부M은 기존 낚시게임과 달리 복잡하고 어려운 조작과 난이도를 탈피, 낚시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도 쉽게 고기를 잡고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낚시게임 사전예약에 30만명이 넘는 유저가 몰린 것인 이례적"이라며 "방송의 재미를 게임에서 200%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및 유저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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