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과 가입하면 연 3% '신한 마이홈 적금'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9.09.18 09:22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세트로 가입하면 연 3% 금리를 받을 수있는 ‘신한 마이홈 적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마이홈 적금’은 신한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한 당일에 한해 가입 가능한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으로, 기본금리는 2%이나 적금 만기시점에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보유만 하고 있으면 우대금리 1%포인트를 더해 3%를 받을 수 있다.

마이홈 적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며, 1년 만기 상품으로 매달 20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하다. 영업점 창구 외에 모바일뱅킹 쏠(SOL)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재테크의 첫걸음으로 여겨지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할 때 복잡한 추가 요건 없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최근 시장 금리에 비해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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