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추석 당일인 지난 13일 T맵 일간 사용자가 역대 최다인 447만2120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길안내 요청 건수도 역대 최대치인 1806건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 일별 이용자수는 △11일 390만명 △12일 375만명 △13일 447만명 △14일 395만 △15일 325만명을 각각 기록했다. AI(인공지능) 기반 음성 UI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T맵 누구 인사이드' 서비스 이용도 크게 늘어 13일 68만여명을 기록했다.
지난 추석 연휴 기간동안 가장 많은 운전자가 찾은 인기 목적지는 인천국제공항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은 2017년부터 3년 연속 추석 연휴 목적지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인기목적지 2위와 3위는 각각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고양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동서울종합터미널 △에버랜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국립이천호국원 △광명역 순으로 검색건수가 많았다.
장유성 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월 평균 실사용자 1250만명의 T맵이 지난 추석 다시 한 번 고객의 사랑 덕분에 역대 최다 일간 사용자인 447만명을 기록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T맵 기본 성능의 끊임없는 향상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해 운전자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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